솔숲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연잔디 위에 아담하게 내려앉은 
남애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보금자리입니다.

튼튼하게 자라고, 슬기롭게 생활하며, 올바르게 행하자는 우리의 약속처럼 
척박한 모래땅에 뿌리를 심어 멀리 동해 바다를 향해 꽃을 피워내는 해당화처럼
사시사철 변함없이 푸르른 기상으로 성장해 가는 사철나무처럼

모두가 존중받고 
스스로가 존중하면서 
내일의 꿈을 키우고 닦아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3.1.

남애초등학교 교육가족 일동